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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의 자동차 문화
한국에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유럽의 자동차 브랜드는 독일 3 사인 벤츠, BMW, 아우디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인 시트로엥과 푸조 그리고 많은 분들이 국산 자동차로 생각하고 있는 르노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는 슈퍼카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EU국가가 아니지만 가까이 있는 영국의 경우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는 미니와 레인지로버, 롤스로이스, 벤틀리, 재규어 등 고급스러움을 부각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대륙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나라가 이어져 있어 각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성향과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은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으로 유럽 전체 중 이 나라들에서 70% 이상의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다른 나라들과 양극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작은 자동차가 유명합니다. 실제로 프랑스인들은 자동차를 주차하다 범퍼를 부딪히는 일 또한 빈번하지만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좁은 도로와 주차가 어려운 환경 탓에 시내에는 항상 주차하기가 어려우며 이에 따라 스마트 등 다양한 작은 자동차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독일의 자동차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역사와 비례하는 기술력 또한 인정받고 있습니다.
벤츠, BMW, 아우디 독일 3 사라는 단어가 생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벤츠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라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스포츠성을 가지고 있는 스포티한 브랜드인 BMW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우디 등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자동차 회사들이 많이 있는 나라입니다.
영국의 자동차의 이미지는 품위, 젠틀, 고급스러움입니다.
대표적인 자동차는 벤틀리, 롤스로이스, 재규어, 미니, 레인지로버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며 공통적인 모습은 각각의 개성과 품위가 느껴질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든다 라는 느낌입니다.
실제 영국에서는 귀족문화가 아직 자리 잡고 있으며 세계 3대 명차라고 불리는 브랜드에 속해있는 자동차 회사들입니다.
귀족들이 많이 선택하고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닌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공정으로 연간 1만 대 이하로 차량을 생산하기에 희소성 또한 높습니다.
롤스로이스의 경우에는 찰스 왕자 부부가 선택한 자동차 브랜드로 차량의 가격은 보통 4억~8억의 수준으로 굉장히 고가의 차량이다 평균 자산 3000만 달러 즉 한국 돈으로 300억 이상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자산가에게만 차량을 판매한다는 내용이 있으며 이는 롤스로이스 차량을 가진 사람은 명예와 지위가 없으면 탈 수 없다는 고급스러운 인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독특하고 귀여운 외관을 자랑하는 미니의 브랜드 경우에도 영국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차량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테일램프에는 영국 국기를 연상하게 하는 모양으로 디자인되기도 하였다.
유럽은 굉장히 많은 나라들이 붙어있는 대륙이기 때문에 각 나라별로 조금씩의 문화는 다르지만 차량에 대해서는 관대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2. 미국의 자동차 문화
미국과 한국의 자동차 문화적으로 가장 큰 차이는 차량 내부가 보이지 않는 짙은 농도의 선팅이다.
대한민국은 정서상 프라이버시를 위하여 차량의 틴팅 농도를 낮게 하여 차량 내부가 노출되는 부분에 대해 민감한 반면 미국에서는 전면과 1열의 틴팅은 불법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미국의 자동차의 제조사에서는 프라이버시 글라스를 2열과 후면에 적용하여 생산하며 차량을 구매 후 윈도 틴팅을 하는 경우는 없다.
이런 미국의 문화는 총기 문화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이 총기 허가가 가능한 미국의 경우에는 경찰들이 차량을 검문하기 위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에 차량 내부가 다 보여야 하며 경찰이 차량에 접근할 때에는 운전자는 총기가 없다는 사실을 전달할 수 있도록 차량의 핸들 위편에 양손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만약 손을 아래로 향하거나 움직임 혹은 경찰에게 충분히 상황이 전달되지 않는다면 경찰은 운전자가 총기를 소지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운전자에게 발포할 수도 있다.
또한 미국은 대륙이 크기 때문에 픽업트럭을 선호한다.
대륙이기에 장을 보러 갈 때나 도로가 깔끔하게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정 내 픽업트럭은 미국 라이프에 필수로 자리 잡게 되었다. 대한민국과 다르게 크게 형성되어 있는 주차라인 때문에 비교적 큰 차량들을 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으며 때문에 접이식 사이드미러 등 출시되는 차량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옵션 또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각 집마다 차고가 있기에 기본적인 정비는 대부분 자체적으로 해결하며 정비소에 들어가 엔지니어를 통해 차량을 수리하게 되면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지 않아 차량이 없으면 이동이 힘든 지역이 대부분이기에 만 16세가 지나면 청소년시기에 자동차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고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3. 일본의 자동차 문화
일본은 자동차 관련하여 다양한 규제가 많은 나라이다.
따라서 일본인들의 성향이 검소하고 절제하는 성향으로 경차를 이용하는 것은 오해이다.
지정차고제와 좁은 도로 그리고 비교적 높은 차량유지비용은 경차를 많이 이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형성하였다.
일본 또한 1990년대에는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카와 튜닝시장이 많이 성장되었으며 이후 일본내수경제가 무너지며 차량 보급률을 늘리기 위하여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경차를 많이 만들게 되었고 규제 또한 경차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체적으로 세단보다는 박스카 형태의 실용성 있는 차량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차고제의 기준에 맞게 설계된 차량들이다. 차량이 커지면 커질수록 규제에 맞는 형태의 주차장을 계약하거나 집에 주차장이 있는 경우에도 이러한 규제에 맞게 집을 설계해야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경차를 선호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경적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심하는 일본인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는데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자동차의 경적을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배려이다.
실제로 일본에 간다면 도로에서 경적을 울리는 모습을 볼 수 없을 만큼 조용하며 정말 비상시에만 사용한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틴팅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나라에서 규정하고 있어하지 않으나 개인화가 되어있어 자동차를 튜닝하는 시장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차량은 잔고장이 없고 내구성이 좋다는 평이 많은데 차량을 내수에서 생산하기에 일본인들의 기본적인 장인정신이 깃들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국내 차량 보다 도요타 차량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동남아, 유럽 등 잔고장이 없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차량이 필요한 나라에서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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